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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이길지 확신없다"…'대통령' 연호 없는 바이든 유세장
내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7일(현지시간) 노스캐롤라이나주 소도시 더럼에서 연설하고 있다. [더럼=박현영 특파원] 일요일인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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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벤져스로 번 돈, 직원 급여 올려라" 美 달구는 디즈니 논란
전세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‘어벤져스:엔드 게임(어벤져스4)’이 최단기간 20억 달러(약 2조3630억원)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, 이를 배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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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전 총장 고향서 열리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첫 참가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'한국-벨기에 공동 세미나'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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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려오는 친문(親文)에 떠는 비문(非文)…“불출마하라고 할까봐 피해다녀”
총선 1년을 앞두고 친문(親文·친문재인)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려오고 있다. 내각 및 청와대 출신 인사가 줄줄이 당으로 오면서 향후 총선에서 친문 입김이 더욱 커지는 거 아니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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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태극기 목소리 커지면 총선 필패…친박 물러나야
━ [김진국이 만난 사람] 김무성 의원 탄핵이 다시 논란이다.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태극기 부대가 흔들었다.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. 김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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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졌지만 웃을 수 있는 오세훈
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11년, 8월 중순쯤이었다.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오세훈(당시 서울시장)이 몇몇 인사들과 마주했다. 그는 초·중학교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발의해 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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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심층분석] 이해찬-손학규-정동영 ‘옛 민주당’ 올드보이들의 귀환
당·청 관계 바로 세우고 야당에 손 내미는 이해찬 대표…‘동상이몽’ 내후년 21대 총선 게임룰 놓고 치열한 물밑전쟁 예상 2007년 10월 여의도 KBS에서 라디오 ‘열린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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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승민, 바른미래당서 마음 떴다"…한국당 유턴할까
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3개월째 말이 없다. 지난 6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, 본회의와 소속 상임위 참석 외에는 공개 행보도 자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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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은 때가 아니다"…황교안, 보수 '구원투수' 될까
━ [월간중앙] 6·13지방선거 이후 여·야의 행로···보수 ‘구원투수’로 주목받는 황교안 前 국무총리 지방선거 때 한국당 선대위원장 제안 고사 등 정중동 행보…정치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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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文정부, '친노'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···핵심실세는 '임·하·룡'
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…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‘찰떡궁합’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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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 전 대통령, 탄핵 후 황교안에 ‘대통령 출마하라’”
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017년 2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10일 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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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반기문, 세계 2500만 수강하는 오픈강좌에 강의 올린다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[중앙포토] 인류의 '지속가능한 발전'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전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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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전 서울시장, 바른정당 탈당…자유한국당으론 안 갈 듯
오세훈 전 서울시장.[중앙포토] 오세훈 전 서울시장(57)이 바른정당을 지난 5일 탈당했다고 경향신문이 6일 보도했다. 바른정당 관계자는 경향신문에 “오 전 시장이 지난 5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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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건 “여당 출마 검토했지만 권력의지 약했다”
고건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열린 ‘고건 회고록 출간 기념회’에서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고건 전 국무총리가 회고록을 재발간했다. 고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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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발 정계개편 이들을 주목하라, 키맨 5인의 엇갈린 행보
정치권이 국정감사보다 야권발 정계 개편 논의로 뜨거워졌다.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바른정당을 향해 펼치는 뜨거운 구애전 때문이다. 야당발 합종연횡의 키맨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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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"대한민국 발전, 전 세계 평화 위해 노력할 것"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.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"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은 물론,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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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대선 출마 질문 받은 반기문 “5년 뒤 내 나이가…”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(오른쪽) 부부 [연합뉴스]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화정평화재단 ㆍ21세기평화연구소 초청 강연에서 “(유엔 사무총장 재임 중) 방북할 기회가 3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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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'원장 반, 교수 반'...반기문 연세대에서 국내 활동 재개
6일 오전 연세대학교에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 설명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. 송우영 기자 지난 대선에 출마했다가 사퇴한 뒤 미국으로 출국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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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귀국,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가...내일 연세대 출근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. [중앙포토]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.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초빙교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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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높았던 오바마, 의회 소통엔 실패, 상·하원 설득해 개혁 이룬 존슨 배워야
━ 오바마 닮은꼴 ‘문바마’ 청와대 사진기자단(왼쪽), 백악관 홈페이지(오른쪽)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초강세다. 지난 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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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지혜 빌려달라"...반 전 총장 "한미 정상회담, 정중하면서 당당하게"
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110분간 오찬 회동을 했다.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“두분이 예정된 70분을 한참 동안 넘기며 외교 현안 등에 대해 깊은 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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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86세대’의 맏형, 한국의 바다를 책임진다...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?
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. ‘86세대’의 맏형이 한국의 바다를 책임지게 됐다.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‘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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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꼬여버린 바른정당
최상연논설위원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정치인은 선거에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란 말이 있다. 인생길에 중년 상처(喪妻)와 노년 빈곤만은 피해야 한다던데 낙선 고통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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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직격 인터뷰] “싸가지 없고 무능하다”는 오명 없애려고 사력 다했다
━ 민주당 원내대표 물러난 86 대표주자 우상호 의원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은 국회 최전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성